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쿠쿠스 콜링/실크웜/커리어오브이블/조앤K롤링/로버트 갤브레이스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쿠쿠스 콜링/실크웜/커리어오브이블/조앤K롤링/로버트 갤브레이스

Posted at 2017. 7. 25. 07:37 | Posted in 리뷰


(스포 없음!)


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로버트 갤브레이스 추리소설의 매력이란?

 


처음 쿠쿠스 콜링을 읽게된 계기는 너무나 단순했다.

조앤 K. 롤링이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가명으로 소설을 발표했다?!

어떤 이유로 유명세 가득한 이름을 두고 가명으로 소설을 출간한거지?

다른 레이블의 브랜드를 가지고 싶었던 걸까? 하는 호기심 말이다.

결과론적으로는 작가가 무얼 의도했건 또 다른 성공이라 생각한다.

 

선혈이 낭자한 극악 무도한 살인사건을 코모란 스트라이크가 해결해 나아가는

그만의 방식. 

범상치 않음에서 느껴지는 굉장히 특이한 분위기의 지적인 섹시함이라고 해야하나..

추리소설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 할수 있는 박진감, 의외의 캐릭터 등을 고루 갖춘 그런 소설.


로빈과 코모란의 미묘한, 혹은 모호하고 어중간한 관계에서 오는 기대감이랄까..

그런 것도 책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조앤 K. 롤링, 로버트 갤브레이스..는 해리포터를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나같은 범인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대한 설정을 섬세한 묘사로,

놀랍지만 비현실적이지 않게 전달하는 그런 재주를 가진 작가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으니.

물론 지극히 주관적으로 내 상상력과 창의력의 부재에서 온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쿠쿠스 콜링을 본 이후, 그 다음편을 몹시도 기다리게 만들었고,

실크웜이 발간되었을 당시..번역본을 기다릴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달리는 영어실력으로 며칠간 전전긍긍하며 원서로 읽어내려갔는데,

100% 이해가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스토리 전개는 제대로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두번째 소설도 내 취향에는 실망없이, 다시금 코모란 스트라이크라는 주인공에게

빠져드는 계기가 되었을뿐이다.


이 시리즈의 소설을 읽는 동안에 드는 잡생각중 하나는 로빈과 코모란은 이어질까?

로빈은 왜 약혼자를 떠나지 않는거지? 하는 등의 생각들.ㅎㅎ


어쨌든, 기다리던 와중에 커리어 오브 이블이 발간되었고, 역시나 원서로 읽던 도중

잡다한 일들이 몰려들어 읽는 것을 잊고 있을 즈음(한참을 못읽고 있었던듯)

번역본이 발간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다.

하지만......당장에 내 손에 쥐기는 어려우므로, 다음번 한국 방문때를 기약해본다.


작가가 다시금 유려한 필체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앞부부만 살짝 맛보았지만,

결말까지 이 즐거움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 시리즈가 계속 출간이 되길 바라는데

(이게 마지막 권은 아니겠지? 아직 커리어 오브 이브을 완독하지 않아서 모르겠다.)

어찌 될런지는 일단 책을 끝까지 읽어본 후에.....


휴가때 현실을 잊고 아무생각 없이 읽을 책을 찾고 있다면, 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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